포항시의회(의장 공원식)는 8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제1회의실에서 총무경제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새천년기념관 건립 변경계획 및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오늘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종연)에서는 먼저 문화공보관광과장으로부터 새천년기념관 건립에 대해 보고를 받고 건물구조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하고 건평은 100평을 축소하여 22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변경계획에 대해  지상3층 건평 1,500평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건립키로 한 당초안대로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6회 영일만 축제 개최계획에 대해서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문화예술회관, 환호해맞이공원 등 시내일원에서 32개 종목의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시 현청사 활용 계획에 대하여 재정관리과장의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의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활용계획을 마련할 것을 아울러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