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복지회관 찾아 간담회 갖고 현안사항 논의 - 

포항시의회 보사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8월 22일 (화) 오전 11시 30분 장애인종합복지회관에서 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위원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장애인여성청소년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이에 따른 예산지원은 물론 복지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복리후생 에 대해 제도적인 지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하고,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사회복지 분야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상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사회복지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집행부 관계자에게는 정신지체장애자를 위한 시설 부족과 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부실 등을 지적하고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 강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6일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 이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 청취는 물론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제시로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제5대 의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