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기 의회집행부 따로 없다. 
- 시의원, 집행부 국장이상 공무원 한 자리에서 연수 -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난국 조기 극복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최영만)는 제15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12일 (목)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포항시의회는 매월 실시하는 의원연수를 최근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연수 사상 처음으로 중앙정부 고위공무원인 기획재정부 김화동 재정정책국장을 초청하여 “경제난 조기 극복과 지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청취하고 경제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토론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집행부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없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업무연찬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강을 마친 후 최영만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소개와 희망을 보여 준 김화동 재정정책 국장에게 포항시민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정책개발을 선도하는 의원 전문성 제고 및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매월 1회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체 업무연찬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집행부와의 정보공유를 위해 지난해 9월 9일 간부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