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다짐 -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는 1월 3일(목) 오전 9시 30분 1층 로비에서 32명의 전체의원과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지역 국회의원, 의정회원,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다사다난했던 정해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아 늘 깨어있는 생각과 정신으로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한편 박문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포항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만큼 세계적인 일류기업인 포스코를 중심으로 하는 신 성장 동력산업과 첨단과학 산업, 영일만항 건설배후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환동해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포항시의회는 다른 어느 해 보다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 차원 높은 봉사로 정치적경제적 여건에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신뢰받는 의원 상 확립과 강하고 민주적인 선진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