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9월 2일(화) 오후 3시 30분 의장실에서  시의회를 내방한 포스코 건설 정영만 전무와 포항철강단지 전문건설협의회 이광오 회장을 접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만 의장은 그동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노사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거 건설노조 파업의 뼈아픈 교훈을 거울삼아 노사 모두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가운데 침체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영만 전무와 이광오 회장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근로자 장학금조성과 근로자 기능학교 건립, 노사 합동 봉사단 조직 등 노사 모두가 함께 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상생의 파트너 쉽으로 항구적 노사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