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방문 친선 도모 
18일 오전 포항시의 해외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의 의회 의원 7명이 포항시의회를 방문했다. 

 코바야시 쇼고 회장을 비롯한 조에츠시의회 의원들은 이칠구 포항시의회 부의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견학했다. 

 이칠구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양 의회의 교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양 도시가 긴 시간 동안 쌓아 온 신의와 우정이 소중한 자산이 되는 만큼, 이번 방문이 양 도시를 더 돈독하게 하는 번영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17일에도 탄자니아 공무원 지방행정연수단의 방문을 받아 세계 속의 포항을 알리는 의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