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 
-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 및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결의안 채택 등 -  
지난 18일 개회한 제175회 포항시의회 임시회가 13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상구)는 5월 30일(월) 오전 11시 30분 제2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당초예산 1,051,500백만원 보다 92,350백만원(8.8%) 증가한 1,143,850백만원으로 편성된 포항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 불요불급 예산삭감하여 철강공단도로 보수 5억 증액 등 
 세입예산안은 원안의결 되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불요불급한 예산 615백만원을 삭감하여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비 5억원 등 6억원을 사업비로 증액하고 나머지 15백만원은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는 354백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였다. 

○ 2011년 시정전반 행정감사계획 의결 및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지원 결의안 채택 
이어서 다음달 21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과 전 시민의 염원을 담은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대한 결의안을 의결하였고, 조례안 2건과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포항테크노파크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채무보증 및 의무이행 승인에 대한 동의안, 구제역 및 폭설 피해자 시세 감면동의안을 각각 의결하였다. 

 한편 김일만의원은 포항시의 기업과 인구관리 정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포항시의회 제176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