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추석맞이 민생탐방! 
-대민접촉 강화,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할 것..-  
포항시의회(의장 이상구) 의원들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기간동안 각 의원별로 민생 탐방을 시작한다. 

  이 기간동안 의원들은 직접 발품을 팔거나 자전거로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대민접촉을 강화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또 지난 번 소관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으며 업무보고시 제기된 각종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로당, 요양원, 장애인시설,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위문은 물론 재해취약지역, 농촌 현장, 전통 시장,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도 빼놓을 수 없다. 

  민생탐방에 나선 한 초선의원은 “집행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력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대민 접촉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0월 임시회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와 앞으로 펼칠 시정질문에서도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